하나銀 ‘2011 하나가족 한마음 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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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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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나은행은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전직원과 가족 등 2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2011 하나가족 한마음 축제: 달려라! 하나은행!’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노사가 화합해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버랜드에 마련된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을 위한 별도의 공연장에서는 직원가족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인기 가수인 유키스, 씨스타, 박현빈, 아이유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태 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등장해 티셔츠를 바꿔 입기도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 행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일터,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하나은행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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