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시리즈' 앱, 어느새 1000만명 이용자 돌파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푸딩 시리즈’의 이용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푸딩얼굴인식이 550만명, 푸딩카메라가 450만명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푸딩얼굴인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앱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딩카메라는 64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이폰용 카메라 앱이다.

특히 푸딩얼굴인식의 경우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온 지 한 달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푸딩카메라의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이 발표한 ‘카메라 앱 톱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세정 KTH 푸딩 PM은 “푸딩 시리즈 앱의 다국어 버전 출시를 통해 푸딩 시리즈가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앱으로 널릴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