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미소금융재단, 여수지부 개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미소금융재단은 1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중앙동에 ‘여수지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안산과 부천, 고양, 강릉 등 9개 지부를 운영하게 됐다.

IB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돼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영세사업자 및 저소득층에게 5천만원 이하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5년 동안 총 300억원의 자금 출연을 통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고일영 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최대식 여수시의회 기획자치위원장과 오경희 여수시청 기획경제국장, 인근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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