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주민 9명이 지난 11일 서해 연평도 해상을 통해 남측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 주민 9명이 지난 11일 무동력선을 타고 연평도 인근 우도로 넘어 왔다”며 “이들은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정원과 경찰, 합참, 기무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는 이들 주민의 월남 동기와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