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농어촌운동’ 지자체·관계기관 워크숍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활력 창출을 위한 스마일 농어촌운동의 원활한 추진과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협조 강화를 위해 6월 16일~17일 전라북도 무주 ‘부영덕유산리조트’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기관 담당자(농·수협, 농어촌공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일 농어촌운동 추진계획 설명과 농어촌 마을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 마을자원 발굴사례 발표,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일 농어촌운동의 추진 목표인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핵심주체 육성, 도농연대 확대, 재능기부 활성화, 농어촌현장포럼 운영을 주제로 각 지역별 16개 분임조를 편성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별 전국 순회설명회를 실시해 스마일 농어촌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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