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4개국 세관직원 초청 '선진 관세행정기법' 교육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14개국 세관직원 19명을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수출입통관제도, 관세심사제도, 관세조사제도, AEO 제도 현황,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하여 2주간에 걸쳐 우리의 선진관세행정제도를 전수했다.

또한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해 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개도국들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관세청의 다양한 제도와 행정문화를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관세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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