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공무원 대상 국가회계 전문교육 실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11 국가회계결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기획재정부 수탁을 통해 실시하는 국가회계 실무교육은 관련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또는 기본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전문교육은 중앙관서 및 회계기금의 재무결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15차례 주5일 35시간, 기본교육은 중앙관서 및 일선관서 dBrain 사용자에 대해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1일 6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5개월간 실시되며 전국 순회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 대상 공무원의 시공간적 제약 없이 반복적인 상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동영상 교육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회계교육은 지난해까지 대통령실을 비롯한 50여 정부부처 회계담당 공무원 232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2011년도에는 전문교육 500명, 기본교육 2000명으로 교육 인원이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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