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환경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공단은 별도의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자체 사례 발표를 통해 노사관계 및 인적자원관리, 일터 혁신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정부공인 인증서를 수여받고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면제, 산재예방시설 장비 구입자금 지원,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 박남규 이사장은 “지난 2007년 공단 창립 이후 그동안 노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화합하는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며 “한층 더 발전되고 성숙한 노사문화를 위해 노사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노사문화 대상에도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