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그리스 의회가 29일(현지시각) 세금 인상 및 정부 지출 삭감, 국유자산 민영화 등 내용을 담은 긴축안을 통과시켰다.긴축안이 통과됨에 따라 그리스 정부는 다음달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20억달러 규모의 5차분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게 됐다.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했던 그리스는 추가 지원 전제조건을 충족함으로써 그리스발 재정 위기가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