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 방송·통신·전파 인재 양성

2011년 대학생 인턴십 교육 실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파·통신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턴십 교육은 전국 주요 대학 전파·전자·통신 전공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13개 대학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각 학교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2~6학점 내외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현장실습·전문가 초빙·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송·통신·전파 분야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를 높인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상호협력 체제를 유지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