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서울 전시회 개최

  • -7월 4~13일 경북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1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작품 수와 질적인 면에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전시회에는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4790점의 작품이 모집됐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선정된 60개의 작품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경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만큼 많은 작품가운데 선정된 60점의 작품은 더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가운데, 서울에서 시원한 바다사진을 봄으로 인하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전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비롯한 해양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까지는 대전·대구·부산·울산·인천·광주 등에서 지방순회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들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무료 개방한다. 자세한 일정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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