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신대철-김태원, ‘MBC 스페셜’에서 펼쳐지는 ‘나는 록의 전설이다’

[사진=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한국 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록 그룹 멤버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MBC TV ‘MBC 스페셜’에서는 시나위 보컬 출신의 임재범과 같은 그룹 기타리스트 신대철,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 등 한국 록의 전설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록의 전설이다’편이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임재범과 신대철이 고교시절 인연을 맺은 사연부터 신해철이 고교시절 겪었던 선배 로커들에 대한 당시의 열광적인 반응과, 시나위 2대 보컬리스트 김종서가 전하는 80년대 로커들의 황당하면서도 환상적인 무용담이 공개된다.

또한 임재범, 신대철, 백두산 보컬 유현상과 기타리스트 김도균 등이 전하는 서로의 음악 스타일에 대한 감상 및 평가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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