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음식업협회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7대 광역시 5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삼겹살과 냉면, 설렁탕 등 6개 품목의 가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물가안정 모범업소(가칭 착한가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가격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장친화적인 방법으로 물가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