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프리미엄 택배로 고객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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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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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택배, 고가품택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올해 들어 다양한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시작한 홈쇼핑 당일 배송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일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서울 및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올 초부터 대도시 지역에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상품을 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귀금속 등 고가 상품에 대해 전용 박스 포장, 차량 구분 적재, 별도 분류 라인 설치 등 별도의 프로세스로 배송해 분실이나 파손 가능성을 없앤 고가품 택배 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다.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분류와 배송에 별도의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만큼 배송원가는 높지만,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의 만족도는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 GLS 이재국 대표이사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고객 니즈도 다양해졌고 택배 서비스 역시 차별화가 필요해졌다” 며 “배송 시간, 장소, 안전성,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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