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고 바캉스 용품도 타고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맥주업계에 여름대전이 시작됐다.

맥주업체들이 최대 성수기인 7∼8월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는 카스 라이트 24캔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션 쿨러백’을 증정한다.

카스 라이트 쿨러백은 휴대가 용이하고 넉넉한 사이즈로 스포츠경기 관람, 야외 피크닉, 바캉스 등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제격이다. 아이스박스 대용으로 맥주와 음식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이번 쿨러백 증정 프로모션은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 및 대형 슈퍼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까지 국내 유일의 클럽 수영장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야외 수영장을 찾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카스 라이트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주말(금~일) 오후 12시~1시, 3시~4시(카스 라이트 타임) 사이에 카스 라이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클럽 수영장 내부 바와 DJ 부스에서의 레이져 쇼 및 디제이 파티, 버블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프리미엄맥주 ‘버드와이저’는 7월 중순부터 전국 유명 맥주 바와 펍에서 버드와이저 5병 구매 시 ‘튜브형 비치백’을 증정한다.

튜브형 비치백은 수영복 등을 넣을 수 있는 휴대용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방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8월까지 대형할인점에서 버드와이저 12캔 구매 시 쿨러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벨기에 프리미엄 화이트 맥주 ‘호가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가든 6캔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쿨러백’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가든 쿨러백은 맥주 6캔이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로 어깨끈이 부착되어 휴대가 용이하고, 블루 컬러 포인트가 시원함을 더해주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호가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여름 야외 활동 시 필수 아이템이 될 호가든 쿨러백 증정 프로모션은 7월 21일부터 8월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