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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UESS SHOES 제공]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기나긴 장마가 그치고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됐다. 레인부츠와 간편한 옷차림을 고집할 수밖에 없었던 장마철이 지나면서 이제 도시한복판은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여성들의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도심 속 트랜디 세터를 꿈꾸는 그녀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슈즈다. 여행지에서의 바캉스룩과 일상에서의 캐주얼룩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슈즈 아이템에는 무엇이 있을까?
휴양지나 리조트 또는 해변가에서의 슈즈선택 키워드는 ‘내추럴 무드 (Natural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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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UESS SHOES 제공] |
도트, 플라워프린트 그리고 스트라이프로 대변되는 레트로 열풍 속에서 주목받는 리조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자연친화 소재인 코르크, 우드, 에스파드릴(짚)을 활용한 레트로 스타일의 하이힐에 주목해 보자. 소재가 주는 내추럴함과 브라운 컬러가 주는 세련됨을 모두 갖춘 슈즈는 리조트룩에 센스 있는 마무리가 될 것이다.
찌는 듯한 일상 속에서의 슈즈 선택 키워드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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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UESS SHOES 제공] |
한 여름 뜨거워진 거리에서 더위와 함께 하이힐의 고통까지 더해진다면, 불쾌지수가 더해져 건강과 기분을 모두 망칠 수 있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 섬머룩에 스타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앞부터 뒤까지 굽이 연결 된 웨지힐을 선택해 보자. 웨지힐은 높은 굽에도 안정감있는 편안함을 제공해 특히 여름에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요즘 유행하는 맥시드레스와 캐주얼룩에 어울려 보기에도 시원하고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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