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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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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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는 ‘제3회 북한이탈주민 전국 문예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예창작대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소질 개발과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번째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7월25일~9월10일까지 수기와 시, 그림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할 계획이다.

주제는 ‘통일염원 및 아름다운 미래’, ‘고향에 대한 추억’, ‘탈북 후 나의 어제와 오늘’ 등이다.

공모자격은 국내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면 가능하다.

공모는 이메일(ga2011@kg21.net)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그림분야는 우편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등 총 30명에게 148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통일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19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기간 동안 고양한울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전시 첫날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또는 경기도예총홈페이지(www.ggyc.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경기도청 남북협력담당관 인도협력담당(☎031-850-3531, 3533) 또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031- 239-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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