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최근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15년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 등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직접 업계 CEO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유 장관은 자동차업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은 정유업계 CEO와, 18일은 철강업계 CEO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유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출시된 그린카드 보급 활성화도 산업계에 요청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산업계 CEO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녹색성장 정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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