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CEO 간담회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환경부는 유영숙 장관이 9일 자동차업계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최근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15년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 등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직접 업계 CEO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유 장관은 자동차업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은 정유업계 CEO와, 18일은 철강업계 CEO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유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출시된 그린카드 보급 활성화도 산업계에 요청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산업계 CEO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녹색성장 정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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