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군이 10일 북방한계선(NLL) 남측 연평도 인근 해상으로 포 사격을 해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다고 군과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군 관계자는 “3발의 포성을 청취했다”며 “그 중 1발 정도가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대응사격을 했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1발 정도 NLL을 넘어왔는데,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실수로 사격한 것인지, 의도적 사격인지는 현재 파악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