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하반기부터 강력 성장 모멘텀 부각 <미래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부터 강력 성장 상승요인(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2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를 넘어섰으며, 하반기에는 신규게임 관련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서비스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고성장하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012년부터 해외에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기존 주력게임 '리니지' 시리즈가 텐센트를 통해 2012년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