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대회 고양시 대표 9명 출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오는 30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대회’에 관내 고등학생 9명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부분별 대표는 신일정보고 최다연(그래픽디자인), 경기영상과학고 김형관·이호준(목공예), 일산고 김진수·김현미(제과제빵), 일산고 김동빈·김영욱·김진성(조적), 정서빈(피부미용) 등 9명이다.

시는 이날 고양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전을 당부하며, 참가보조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능대회에는 오는 8월30일~9월5일까지 충북 내 충북공고 등 7곳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1900여 명의 기능인들은 6개 분과 48개 직종에서 최고 기술자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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