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21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방재 작업을 하던 민간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혼자 탑승한 기장 박모(50)씨가 기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모 항공 소속으로 전남 해남의 모 항공에서 임대 사용 중인 이 헬기는 개인의 의뢰를 받아 밤나무 방재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