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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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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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단일 세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별 공급 가구수는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 총 2700가구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위치한 탄현동은 일산 뉴타운 등 인근 지역의 개발 호재가 넘쳐난다. 탄현동, 일산동 일대 61만 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내년 초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덕이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될 경우 탄현동 주변에 10만여 가구(기존 일산신도시 제외)에 육박하는 거대 주택도시가 형성된다.

두산건설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지역 최초로 2700가구의 주상복합 대단지, 50층(51~59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로 건설된다.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 아니라 한강, 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산∙공원 등 일산지역 최고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희소성이 높은 119㎡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일산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85-3번지 일대에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weveapt.co.kr/zenith2)를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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