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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밉상빵 도전 [사진=KBS '해피선데이 - 1박2일'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전현무가 밉상빵 출시 도전에 대한 야심을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는 이경규와 함께 제빵사 자격증 시험을 치렀다.
전현무는 이날 이경규와 만나 "저는 야심이 있다"며 "제빵사 자격증을 따면 빵을 하나 출시하려 한다"고 전했다. 일명 '밉상빵'. 이경규가 '꼬꼬면'을 출시한 것처럼 자신도 '밉빵'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전현무는 밉상빵에 대해 "슈크림빵이라고 해서 뜯어 봤는데 단팥이 들어있고 사람 열 받게 하는 빵"이라며 "그런 거 너무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3년 동안 네 번째 제빵사 필기시험을 보면서 3주 도전해 첫 시험을 본 전현무를 경제했다. 실제로 이경규는 다시 불합격했고, 전현무는 한 번에 붙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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