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은 무인 쌍둥이 달 탐사선 그레일(Grail) A, B호가 탑재된 델타2 로켓이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8분(미 동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무사히 발사됐다고 발표했다.달탐사선 그레일 A, B호는 발사 1시간여 만에 예정대로 델타2 로켓과 분리돼 달로의 우주여행에 나섰다.두 무인 탐사선은 앞으로 4개월에 가까운 우주비행 끝에 그레일A호가 오는 12월31일, 그레일B호는 새해 1월1일 각각 달 궤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