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부부 35쌍을 선정해 ‘아주 특별한 허니문’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새터민 가정 부부로 가정형편과 사연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부부는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다음달 27일부터 3박 4일 동안 신혼여행을 보내게 된다.이번 행사의 비용은 여행사 하나투어가 허니문 상품의 수익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