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부터 10회 이상 해외 출입국이 잦은 1만8000명의 체납 건강보험료 326억2200만원에 대해 집중적인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들 체납자는 대부분 소득과 재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는 100회 이상 해외를 다녀온 경우도 635명이나 됐다.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2개월간 집중적으로 징수를 추진하고 국내 예금·재산압류, 신용카드 해외 사용 제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