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간, 강·절도 701건·3% 줄어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경찰청은 "올해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16일간 일 평균 강·절도 사건이 70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8.8건)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루평균 검거 인원은 333.9명으로 같은 기간 32.1명(11.0%) 증가했다.
 
 추석 특별 교통관리 기간이었던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6791건이였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각각 11%와 27% 감소했다.
 
 경찰은 추석 전후 하루 평균 4만1716명을 동원해 치안 유지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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