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는 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29만가구의 전력공급이 일시 중단됐다”며 “오후 8시 이후부터 전력공급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대경본부는 “이날 이상기온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는 전력거래소에서 일부 지역의 전력공급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내일(16일)은 보수 중인 발전기 가동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