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 철인3종 대회 출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랜스 암스트롱(39·미국)이 오는 24일 미국에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다.

AP통신은 암스트롱이 오는 24일 미국 유타주 스노베이신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엑스테라(XTERRA) US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엑스테라 챔피언십은 수영 1.6㎞, 산악 사이클 32㎞, 달리기 10㎞로 구성된 철인 3종 대회로 '사이클의 황재'로 불리는 랜스 암스트롱은 지난 2월 은퇴를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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