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18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덕적도(진리)∼울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먼바다에 초속 13∼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4m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