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명철 서울대 의대 교수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세계동위원소기구(WCI) 집행위원회 회의·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 9월부터 3년간.이 신임 회장은 강창순 초대회장에 이어 선출된 것으로 우리나라는 2대에 걸쳐 회장국에 연임되는 쾌거를 이뤘다.
WCI는 동위원소의 평화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 9월 한국 주도 아래 창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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