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두우(54)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에 21일 오전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이 은행측 거물급 로비스트 박태규(71.구속기소)씨로부터 은행그룹에 대한 금융당국의 검사 무마와 퇴출 저지 등의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상품권 등 1억원 안팎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