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원, 서울교대 문화예술교육강화 업무협약

서울교육대 신항균총장(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원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 이하 교육진흥원)과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신항균)는 공교육내 문화예술교육 분야 강화를 위해 22일 교육진흥원 3층 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사 및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연계 운영, ▲예술강사 연수 및 교육강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공동 개발·운영 관련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진흥원은 매년 10억원 규모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예술강사 연수 뿐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 및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전국의 학교 관계자(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음악?미술 직무연수, 예술교육의 인식확대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펼치고 있다.

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정착을 위해서는 예술강사 뿐 아니라 교사의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와 커리큘럼의 개발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내 문화예술교육이 질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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