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윤형빈 등 서울아산병원 소아암병동 위로 방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이종격투기선수 서두원, 개그맨 윤형빈·김지호·이승윤·홍인규씨가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의 소아암 병동을 방문, 환아들에게 훈훈한 웃음 선물을 선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던 윤형빈씨와 서두원씨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하모니를 전하기 위해 소아암 병동을 방문하게 됐다.

소아암 병동을 방문한 연예인들은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도 하며 일일이 악수를 해 주는 등 환아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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