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시장 “회복까지 아직 멀어”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7일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케이스-쉴러 지수가 지난 7월에 0.9%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7월까지 4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블리처 S&P 지수 위원회 의장은 주택가격지수 상승세에 대해 “미국 주택시장이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며 “연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년동기대비 가격도 플러스를 기록해야 회복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