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에 농식품 안전체험관 등 운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에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한 농식품 안전체험관과 인증체험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은 국내에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식품 전문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선 특별히 농식품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식품안전테스트와 장보기체험을 어린이가 직접 놀이를 통해 농식품 안전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이 우리농산물의 안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인증농산물과 GAP인증농산물 등을 이용한 ‘채소야 놀자’와 ‘농식품 인증마크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코너를 운영해 체험을 통한 농식품 인증제의 이해 및 인증농식품의 소비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