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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나가수' 캡처. |
가수 장혜진이 여권 사진 콘테스트에서 독주했다.
16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호주에서 펼쳐지는 8라운드 2차 경연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국 전 공항에서 나가수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여권 사진 콘테스트를 즉석에서 펼쳤다.
산초 스타일의 바비킴 사진부터 중국 배우 여명이 떠오르는 준수한 조규찬의 사진, 가수 김종국이 연상되는 윤민수의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중 눈에 띄는 사진은 장혜진의 여권 사진이였다.
장혜진 사진을 본 매니저들은 "아담스 패밀리 닮았다"라며 폭소했다.
이에 장혜진은 "1분 사진 완성하는 곳에서 찍어서 그렇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여권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장혜진은 비타민제를 우승 선물로 받았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 결과 강산에 '라구요'를 선곡한 자우림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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