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유사휘발유 등 합동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주유소 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는 한국석유관리원와 양평군청, 양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유사휘발유 취급 여부, 무허가 위험물저장탱크 설치 및 불법 개조 여부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도내 주유소 폭발사고 등 유사석유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대책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며 “이번 점검으로 위험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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