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동한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결핵퇴치TF팀장이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감염병학회(IDSA)에서 ‘국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국제 젊은 연구자상은 감염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와 위상을 갖고 있는 미국감염병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 팀장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공중보건위기대응과에 근무하면서 신종플루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그는 신종플루의 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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