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 한마음 건강축제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내달4일부터 6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2011 연천한마음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한 ‘2011 한마음 건강축제‘를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축제‘와 병행 실시해 건강축제의 장 마련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한마음 건강축제는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등을 설치하고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큰 장터가 열리는 3일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폐모형 비교, 음주가상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금연·절주체험관, 체지방을 측정하는 운동·영양체험관, 혈압·혈당측정검사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만성질환 측정관,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교육관, 감염병 예방교육관, 지역보건사업 교육관과 건강맛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건강관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건강축제와 농특산 큰 장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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