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오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참여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는 지난 9월에도 “사회적기업 창업컨설팅”을 운영해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4건의 창업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에서도 많은 창업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실시하는 창업아카데미는 교육운영비 전액을 인천대학교 창업 지원단에서 후원하여 동구 주민들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강좌도 수강하고 부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회적기업팀(☎770-61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