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서 생성가설 흔드는 최연소 펄서 발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사이언스 데일리가 3일(미 동부시간) 국제 연구진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을 통해 가장 나이 어린 펄서를 발견, 펄서 생성에 관한 기존 가설이 흔들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보통 나이가 10십억년 정도인 다른 `밀리세컨드 펄서‘와 달리 나이가 2500만년 밖에 안 된 매우 밝고 강력한 밀리세컨드 펄서를 발견했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다.

이 펄서는 분당 4만3000회 회전해 밀리세컨드 펄서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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