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팜, 항암제 신약으로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네오팜이 항암제 신약 덕택으로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분 현재 네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14.84%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네오팜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중인 경구용 분자 표적 항암제 후보 신약물질인 ‘NPS-1034’의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폐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암세포 증진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유전자 중 NPS-1034를 통해 제어 가능한 특정 유전자를 발견했다. NPS-1034를 맞춤형 표적항암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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