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세 무역 포럼』은 세계관세기구(WCO)가 2007년에 발기한 해관과 무역업계간의 대화와 교류의 창으로서, 「2011 세계 관세 무역 포럼」(2011 World Customs
and Trade Forum)이 중국해관의 주재 하에 중국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전 세계의 공급체인망과 현대라는 큰 배경아래 탐구와 토론을 주제로, 어떤 방법으로 지식을 활용하여 해관과 무역업계의 협력을 추진하느냐 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1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중국 광주에서 성대히 거행될 예정인 이「2011 세계 관세 무역 포럼」의 주제는 “지식, 우수 관세행정의 촉매제(부제: 지식공
유, 무역발전과 경제번영의 원천)”1)로, 세계 각국의 해관지도자, 전 세계 여러 조직 정책결정자, 무역업계 대표, 공급망의 안전과 편의 전문가, 물류업계 관리자 및 학술계인사 등이 모두 포럼에 모여, 지식의 관리와 응용을 중심으로 전 세계 해관과 무역업계의 Hot-Point 의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실시한다.
현재 “지식관리”에 대한 표준정의는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지식관리는 단지 간단히 자원을 모아 만들어내는 가치의 방식’정도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대량자원의 산출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식에 시스템적인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식의 공유 운영으로 실천에 운용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지식관리” 가IT영역에서 비록 처음 언급되었다 할지라도, 해관과 무역업계영역에서도 완전히 사용되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지식관리의 가치운용은 조직효율과도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만일 시스템적인 지식관리가 없다면, 정책결정은 이전의 경험을 소홀히 하고 개인이나 조직의 주관적인 억측이나 판단에 기초할 수가 있다. 즉, 지식관시시스템을 구축해야지만, 조직의 정책결정이 비로소 “예를 들어 순환하고, 신뢰할 만한 증거”가 실현가능한 것이 되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의 무역환경은 갈수록 복잡다단해지고 있으며, 무역활동 역시 정부부문과 민간기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관세 무역에 있어서도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식을 공유해 나갈 때 충분히 최대의 산출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2011 세계 관세 무역 포럼」은 금년도에 WCO가 주도하에 개최하는 유일한 해관과 무역업계의 협력을 주제로 하는 회의로써, 해관과 무역업계의 독특한 협력동반자관계를 표방하고, 지식의 관리와 운용 등 방면을 공동 토론하는데 아주 좋은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며, 이에 지속적인 해관의 우수성을 배양하고 국제무역발전과 경제번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中国海关网(2011.10.25) 2011年世界海关与商界论坛11月24日-25日在广州隆重举办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 CCTN(CHINA CUSTOMS TRADE NEWS)은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 정재열 인천공항세관장)가 지난 1월 24일 창간한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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