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컴퍼니, 로얄컴바스 전시대리점 8곳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욕실제품 전문기업 로얄&컴퍼니가 서울·부산·대구·울산에 총 8개의 로얄컴바스 전시대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얄&컴퍼니는 지난 달 세계 최초의 시스템 욕실 '로얄 컴바스;를 출시한 바 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과 배스룸(bathroom)의 합성어인 로얄 컴바스(ROYAL commbath)는 사람과 소통하는 디지털 욕실을 의미한다. 3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미래형 욕실로 기존 욕실의 단점은 개선하고, 주요 기능의 작동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로얄컴바스 전시대리점은 서울사옥 전시장을 비롯해 서울 3개점·부산 2개점·대구 2개점·울산 1개점 등 8곳이다.

로얄&컴퍼니는 서울 뿐 아니라 지방 고객들도 로얄 컴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국 각지에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프리미엄 욕실 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로얄&컴퍼니 관계자는 "전시판매 대리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로얄 컴바스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