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민주당이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한 재협상을 해야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찬성하겠다는 당론을 유지한 것과 관련, “의회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회 논의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께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여야 협의에 대한 기대를 이어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