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은 암표상들을 근절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암표상들이 사람들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매표구에서 한꺼번에 많은 표를 사 모은 뒤 원래 가격보다 몇 배나 비싼 값에 되파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매표구에서 구매자의 주민증을 확인하고 1인당 2장씩의 표만 팔기했다.볼쇼이 극장은 최근 6년간의 대보수 끝에 다시 문을 열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