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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평생학습워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마련됐으며, 자칫 간과하기 쉬운 실제 아동학대의 유형 소개와 더불어 아동학대의 개념과 범주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속에서 보육교직원 대부분이 아이들 보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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