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 20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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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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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문화재단이 총 10명의 제 20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특히 제정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외국인 교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교육부문을 신설하고, 첫 해 수상자로 미국 코리아아카데미 Mary Connor 이사장, 인도네시아대학 Christine Bachrun 교수를 선정했다.

Mary Connor(73세) 코리아아카데미 이사장은 미국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샵을 개최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알려 그들이 가르치는 한인 학생의 정체성 형성에 힘쓴 공로를, Christine Bachrun(57세) 인도네시아 교수는 인도네시아대학교에 한국학과를 개설하는데 공헌한 공로를 각각 인정 받았다.

한편 중등교육부문에서는 장용준 전남 함평고등학교 교사가., 초등교육부문은 최경자 서울 공덕초등학교 교장, 임강혁 대전 장동초등학교 교사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고, 2천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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